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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희 탁주
쌀과 누룩, 물이 재료의 전부입니다. 세 번에 나눠 담는 전통 삼양주 기법을 활용하여 완성까지 90일이 걸리는데, 100일 숙성 기법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기본적으로 막걸리가 한 번 담가 완성되는 것과 비교한다면 숙성 기간이 매우 긴 편입니다. 황토방에서 천천히 익는 때를 기다리며 완성된 술은 탁주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거 탁주 문화에는 청주를 빼지 않고 진하고 탁한 상태로 마시는 합주 문화가 있었는데, 합주가 지녔던 맛을 재현한 것이 홍승희 님의 탁주입니다.
홍승희 탁주는 짙은 액체 밥 그 자체라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잔에 조금씩 즐기면 풍부함이 깊어집니다. 단맛이 강하니 식후에 맵거나 진한 안주와 함께하면 좋습니다.
홍승희 탁주
경북 문경시
탁주
500ml
일정 시간이 지나면 침전물이 가라앉습니다. 잘 흔들어 드시거나 윗부분의 맑은 술을 청주로 즐기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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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유통을 하던 홍승희 님은 이때 체득한 눈높이로 고집스럽게 술을 빚습니다. 제대로 된 술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좋은 물과 재료를 고집하고, 결국 술을 빚는 자의 마음가짐을 제일이라 여기며 손수 정성을 들입니다. 이 과정에 힘겨운 육체노동이 뒤따르지만, 전통방식을 차용하고 엄선한 재료를 사용해 탁주의 품격을 끌어올렸다는 자부심이 있기에 오늘도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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