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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숨겨진 보물, 명인명촌

‘이야기가 있는 숨겨진 보물’ 은 하늘의 때, 땅의 기운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살필 줄 압니다. 열매를 보면서 줄기와 뿌리와 흙을 살피고 봄부터 피어난 꽃을 생각하고 나비와 벌의 수고를 기억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체에 대한 건강한 생태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건강한 삶의 가치를 추구합니다.

명답

정답이 아닌 답, 작품의 창조자만이 낼 수 있는 답, 명인명촌에는 ‘명답’이 있습니다.

지역에 대하여

대륙과 대양이 맞닿은 반도, 높낮이가 각기 다른 70% 이상의 산지, 뚜렷한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런 척박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생명체는 다채롭고, 이에 따라 지역마다 특유한 식문화가 발달했습니다. 수천 여종의 가양주, 집집마다 다른 장을 담그고 김장을 담그는 장독대 문화는 이런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의 무한에 가까운 다양성이 한국 식문화에 있어서 지역성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명인명촌’이 생각하는 ‘원형’이 지역적으로 존재하는 다양한 특산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를 생산자가 고유한 방식을 어떠한 마음으로 어떻게 재해석하는가를 살피는 이유입니다.